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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얀마 소수민족은 부족?
    PEOPLE/세상을 보는시각 2021. 5. 20. 22:58

    미얀마라는 국호는 버마의 또 다른 별칭이다. 바마로 부르나 미얀마로 부르나 버마족으나라라는 뜻이다.

    대한민국이 위대한 한민족의 민주주의나라라는 뜻처럼 높고 위대한 버마족의 나라라는 뜻이 미얀마 현지어로는 먄마이다.

    국호 어디에도 소수민족의 존재를 찾기 힘들다. 버마족이 미얀마인구 5400만명의 67%라고 한다.약 3600만명이 버마족일것이다.그러면 나머지 1800만명은 136개 부족일까 ?
    이름대로 한다면 소수민족은 버마인의 땅에서 기생하는 종족들이 되고 만다.

    70년을 집권한 미얀마 군부의 노하우이다. 버마족에게 소수민족은 무지 몽매하고 우리땅을 빼앗아 사는 종자들이다.
    그래서 그들은 가정부나 정원사 화류계에서 일하고 도둑과 소매치기도 모두 소수민족 출신이다 라고 가르쳤다.

    그래서 지금도 대부분의 버마인들은 소수민족을 믿을수 없고 무식한 부족 취급을 한다. 그리고 은연중에 군부의 이 작전은 한국사람도 쇄뇌되어 그렇게 생각한다.

    카렌족 하면 뭐가 떠오르는지 지금 자신의 머리속그림을 보기 바란다.열에 아홉은 태국 치앙마이 관광이나 TV에서 보았던 목에 쇠고리를 주렁주렁단 목긴 카렌족을 떠올릴 것이다.


    출처 위키피디아.빠덩족



    맞긴 맞았는데 이들은 천만 10만명도 안 되는 카야 스테이트의 마운틴카렌족(res karen)의 빠동(padaung)족이다.


    나무위키 쿤사. https://namu.wiki/w/%EC%BF%A4%EC%82%AC


    샨 스테이트의 골든 트라이앵글의 마약왕 쿤사가 생각난다. 그래서 샨족하면 마약으로 먹고사는 부족이라는 고정관념이 있다.
    쿤사가 원래는 중국출신 샨족으로 버마군에 대항하여 무장투쟁을 한 샨주독립군이었던 것은 알려지지 않았고
    게다가 90년대 정부군에 투항하여 늙어죽을때까지 정부군으보호를 받으면 호위호식하며 살다 죽은 것은 공개된 사실이다.

    조금 더 나가보자.


    Leibish 사의 상품 피죤블루드 루비


    피존 블루드 라고 세계에서 갓상 유명하고 값비싼 버마루비가 있다. 루비계의 지존으로 지금도 비둘기 핏빛의 선홍색루비는 전세계로 다이아 몬드 다음으로 비싸게 팔려 나가고 있다.
    피존 블루드 루비의 주산지는 모곡MOGOK이다.
    샨스테이트에 경계에 있고 땅민족해방군TNLA가 있는 빠롱Palaung족이 사는 곳이다. 그런데 미얀마군부가 통제하고 있고 여기서 나오는 모든 루비의 경매는 법의로 국가에서 하게 되어 있다.
    이 루비는 버마족의 것일까?

    마지막이다.미얀마가 또 유명한것이 있으니 이것이 비취이다.한국의옥은 연옥이고 미얀마 옥은 강옥이다.그래서 강옥을 비취라고 하고 중국에서 환장한다.그런데 중국에서 팔리는 이 수많은 비취의 주산지가 카친주의 미찌나라고 한다면 이 비취는 카친족 사람들의 것일까? 버마족의 것일까?

    카친스테이트의 카친족 토지에서 나온것은 카친사람의 것이다.버마사람의 것이 아니라.

    이것이 미얀마 군부가 스테이트를 소수민족에게 빌려준 양 하는 것이고 바마 사람들이 소수민족이 버마 차원을 도둑질 해서 막고 산다고 생각하는 이유이다.

    바마족이 천년전 버마로 남하한 이후 샨은 샨의 주종족 따이야이족과 리수 라후 와족의 나라였고 양곤에 있던 몬족은 남쪽으로 쫒겨나 몰라먀잉의 몬스테이트에 자리잡았고 미얀마 동부를 지배하던 카렌족은 태국국경으로 쫒겨났다.

    미얀마의 소수민족 지역은 한번도 버마의 것이었던 적이 없었고 독립이후 지금까지 그 땅의 주인 소수민족이 부르는 토착민족이 70년을 무장투쟁을 벌이며 지켜온 땅이었다.

    소수민족이 진짜 소수민족인지 보자.
    버마족 인구추산 5400만명에서 도시가 아닌 밀림과 산속의 소수민족의 인구집계는 아예 빠졌다.


    400-600만명으로 집계하는카렌족은 객관적으로 추정을 해보자. 일단 카렌스테이트에 200만명,양곤아래 빠떼인을 중심으로 이라와디 델타에 백만명이상, 몬스테이트의 60%이상이
    카렌족이고 가장 남쪽 따린타리 도의 대부분이 카렌족이다.그리고 샨등에 사는 카렌족까지 하면 마얀마에만 적게 잡아 700만명이고 약 500만명으로 추산되는 태국 불법합법 노동자의 70%가 카렌족이다. 방콕에서 만나는 식당의 직원 대다수가 미얀마인이고 이중 열에 여덟은 카렌족이다.

    적게 잡아도 천만명이다. 샨스테이트 인구 천만명중 700만명이 따이 야이 이다.그리고 와 족,리수, 빠롱,라후족들이 모두 백만명 이상이다. 소수민족이라고 취급도 하지 않는 라후족이 만명이 넘는 정규무장단체 Pa-o 민족해방군을 운영하고 있고 카친스테이트 카친족이 300만명 이상이다.

    천만이 넘는 카렌족을 소수민족이라고 하고 칠백만이 넘는 따이야이족을 소수민족이라고 한다면 유럽의 벨기에 룩셈부르크 네델란드는 나라보 아니다.

    이 토착민족은 카렌족은 꼬뚤레라는 이름으로 천년을 넘게 자신들의 언어와 문화를 갖고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고
    따이야이도 따이야이어와 문화를 유지하여 지금까지 천년을 이어서 살고 있다.

    소수민족이 아니라 스테이트의 주인이고
    이들이 버마로 부터 독립을 요구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버마민주항쟁에서 소수민족단체와 무장단체가 반군과 부족으로 폄하되며
    시민들 편에서는 것이 자치를 위해서 또는 잇권을 위해서라는 버마족 중심의 프레임을 부당함을 말하기 위해서 쓴다.

    이렇게 사실을 직시할때 공통의적 미얀마 군부 따마도와 대항할 수 있는 공통의 목표에 합의 할수있고 군부정권 타도 이후 민족자결의 원칙에 입각한 연방제던 국가연합이던 서로 다른 역사와 문화를 가진 민족들이 협력의 원칙아래 공존할 수 있는 것이다.

    한국언론들이 미얀마를 선정적으로 다루며 미얀마 군부가 만든 프레임속으로 다시 소수민족(?)을 몰아넣고 있는것 같아 안타깝다.

    ^^ ps.
    폰으로 쓴것이라 철자와 오자는 시간을 내어 수정할 예정이고 카렌족의 카렌과꼬뚤레를 생각해 보면 우리와 비슷한 느낌을 얻는다.이것은 기회가 되면 길게 쓸 예정이다.
    기록이 많지 않아 지명과 명칭 전승으로
    글을 써야해서 주관적일것 같아 계속 자료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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