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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물]카렌스테이트 난킨퉤민 수상
    Business/국경의사람살이 2021. 4. 7. 18:15

    난킨퉤민 수상이 쿠데타 이후 2월 8일 구금이 되었다. 몇번 수상실구 공관에서 뵈었다.

    군부쿠데타가 일어난후 가장 먼저 걱정이 되었던 분이 난킨퉤민 수상이었다. 몇년전 네피도로 회의를 가시다가 자동차 사고가 나서 부상을 당하시고 큰 고생을 하셨다.

    작년 2020년 NLD가 총선에서 대승을 거둔후 소수민족 연방연합의 합의하기 위해
    샨주와 카야 몬주등을 출장을 다니시는 것을 보며 한국 나이로 70이 가까우신데 소수민족을 위하여 열정적으로 헌신하시는 모습에 숙연하였다.

    7days News


    난킨퉤민 수상과는 여러가지 에피소드가 있는데 기억에 남는것이 호칭이었다. 중앙정부에는 Chief Minister라고 되어 있는데 카렌스테이트에서는 Prime Minster라고 하였다.

    무엇이 맞는지 어쭈어 보았더니 수상이 맞다고 하신다.공식 명함에 카렌스테이트 인장과 PrimeMinister Nan Khin TweMyint 이라고 인쇄되어 있었다. 스테이트의회에서 뽑은 수상이시다. 명칭이 중요했던것은 연방중앙정부와 연방정부 지방정부의 구분을 명확히 하기 위해서 였다.
    도Division은 Chief Minister가 맞는데 State 의 수장이 Chief Minister 인것은 이해가 가지 않았는데 이후 State의 자치의 영역 연방중앙정부와의 관계를 알면서 Prime Minister의 권한과 지위를 알수 있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여담은 꺼잉 이냐 까렌이냐는 명칭이었다. 중앙정부와 지도에는 Kayin state로 표기가 되어있고
    Kayin people라고 한다.그런데 카렌에서는
    Karen 이라고 하고 Karen 사람이라고 하였다.

    어느것이 맞느냐고 어쭈어 보니 단호하게 카렌이라고 하시고 우리는 카렌사람이라고 하셨다.
    꺼잉 과 꺼잉사람은 버마족이 부르는 이름이라고 하였다.단호하게 대답을 하신것으로 보아 아마도 일본인이 한국인을 부를때 조센징이라는 느낌과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수상이 계속 생각이 난것은 지금 일부의회당선자만 남은 CRPH와 민족저항단체를 만족하는 합의를 만드실 분은 난킨퉤민 수상이 거의 유일하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수상의 부친 소라툰박사 Dr SawHlaTun는 카렌족으로 아웅산장군과 반파시스트 인민자유당에 참여하여 활동하다가 1962네윈의 군사쿠데타에 구속을 당하셨다.

    뒤를 이어 난킨퉤민 수상 역시 반군부 독재투쟁을 하시고 1975년 부터 1990년까지 세번을 옥고를 치루셨다.
    1988년 8888 민주혁명이후 NLD창설맴버가 되었다. 1990년 총선 파안선거구에서 연방의원으로 당선 되었고
    군부의 의회무력화로 민주화 투쟁을 하고
    2015년 같은 지역구에서 당선이 되고 카렌스테이트 수상으로 지명이 되었다.

    지금도 수상공관에서 뵈었을때가 기억에 남는것은 더운 여름임에도 에어컨도 없고
    가구도 최소한만 있는 검소함이었다.

    카렌스테이트 수상 공관에서


    소포도 장군께 수상의 안부를 물으니 건강하시다고 하신다.아마도 연금중이라고 생각이 된다.

    군부와 맞서 싸우려면 민족저항세력과 NLD의 연합이 중요하다.
    오늘 뉴스를 보니 민족저항그룹에서 독립의 양보하고 연방연립 자치로 결정을 거의 합의를 한것 같다.

    난낀퉤민 수상께서 마지막 봉사로 NLD와 소수민족에게 제안하셨고 작년말부터 민족저항단체를 설득하셨던 그 내용 그대로 이다.

    가장 힘들때 훌륭한 지도자가 있는것이 시민들에게 가장 큰 힘이 될것 같다.

    미얀마 시민들에게 이 험한 시간이 빨리 지나가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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