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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2P ,한국정부가 미얀마시민을 돕는 방법
    Business/국경의사람살이 2021. 4. 15. 03:22

    우리가 있는곳이 광주라면 우리는 무엇을 희망하고 있을까?

    미얀마시민들이 R2P
    를 외치며 국제사회의 군사적 개입을 갈망하고 있다. 중국 러시아가 반대를 하여
    당연히 불가능한 요청이다.

    사람들은 둘중의 하나를 선택할수 있을 것이다.

    군부의 반란에 굴복을 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 가는것 그리고 아무일 없는것 처럼 살아가는것.

    그리고 또 다른 선택은 죽을 때까지 싸우는 것.미얀마 군부는 충분히 그럴수 있는
    조직이다.

    이 질문을 매일 곱씹는 것은 타국의 내란에 우리가 어디까지 개입하는 것이 옳은가 라는
    당위성을 찾기 위해서 이다.그리고 이것은 한국의 민주화투쟁의 시기를 경험하고 미얀마 그곳에서 살았던 십여년의 경험과 사람들을 알고 있는 풀어야 하는 방정식이다.

    민족자결의 원칙은 당연히 유효하고 세계시민으로 서로 지켜주어야 하는 덕목이다. 비극을 알리고 공분을 이끌어 내고 반란을 일으키는 군부를 비난하여 군부를 궁지에 몰아 넣는것 그것까지가 최선의일까 라는 질문들은 수없이 나에게 던지고 있다.

    소위 국제사회라는 것.외교라는 것. 그것의 당위성은 정의가 아니라 국가의 이익인 것은
    사회시간에 배워서 잘 알고 있다.
    국제사회에서 정의롭다라는 말은 상대방에게 덜 빼앗기는 선택권을 준다는 말에서 한치도 벗어나지 않는다.

    미얀마 사람들은 R2P를 외치며 UN의 개입을 요구하고 있다.그런데 그것은 공짜아니다. 그것을 알고 있을까? 우리가 광주에서 미국이 간섭해 달라고 했던것만큼 순진한 요구일 수도 있다.

    이 질문을 수업싀 반복하는 것은 지금도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고 그 사람들은 타인이 아니라 나 자신일수 있다는 것이다.
    철학적으로 종교적으로 그리고 양자역학적으로.나는 양자역학을 신봉한다.

    제 삼자로서 미얀마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다면 집으로 돌아가라고 말하고 싶다. 길에서 개죽음을 당하며 지켜야할 그것은 훬씬 더 많은 피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나는 지금도 선배의 하숙방 창가의 부스럭 거렸던 소리를 기억한다.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다는것 그리고 그 누군가는 개인이 아닌 집단이고 집단에 속한 누군가 라는 것을 알고 그 공포는 상상을 하면 할수록 커지고 두려워 진다.

    그래도 지금 멈춘다면 길에서 개처럼 총에 맞아 시체로 너부러지지는 않는다.
    많이 늦더라도 천천히 한발 한발 민주주의라는 것에 다가가면 안될까?

    나는 지금 미얀마 시민들을 이해할 수 없다.아웅산 수치를 위해서는 분명히 아니다.군사정부와 민간정부의 차이가 있다면 빼앗어 가는 놈이 하나에서 둘로 바뀐것. 군사정부는 무조건 빼앗아 라고 민간정부는 조금 남겨두고 빼앗아 간다는것
    아웅산 수치정부가 들어섰어도 광산의 착취는 그대로 였고 권력에 줄을 대야 돈을 버는것도 그대로 였고 잇권을 거래하는 것도 그대로 였다.

    그러데 사람들은 총앞에 몸을 던진다. 아니 사람들이 아니라 젊은이 들이라고 하는 것이
    맞겠다. 불구 몇년의 자유였던 것이 아닐까?

    십년전 뉴스에 세계에서 가장 행복하다로 느끼는 사람들이 미얀마인이라는 기사를 보았다.
    직원들에게 물어 보았더니 정말 그랬다. 동남아에서는 태국이 가장 잘 사는 나라이고
    그 다음이 미얀마이고 죽어서 부처님이 계시는 극락으로 간니 행복하다고 했다.

    큰홍수가 나서 강이 범람하여 수천명이 집을 잃고 몇십명이 죽었는데 사란들은 삼천원밖에 안되는 일담을 모두 이재민에게 갖다 주었다. 그리고 사람들은 음식을 나누고 집을 나누었다.
    낙천적이고 평화로운 사람들이라 이렇게 오랫동안 총칼에 저항할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누구나 휴대폰을 살수있게된 것이 불과 5년이고 가입비 이천짯에 오만짯짜리 중국산 스마트 폰이면 세상을 볼수 있게 되었고 젊은이들은 진짜 세상을 알게 되었고 페이스북으로 라인으로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자유가 그 일부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짐작해 본다.

    조만간 대한민국은 참전을 할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확신을 한다.확신의 근거는 우리가
    촛불로 이룬 민주공화국이 어서 동방의 불빛이어서가 아니라 미국은 미얀마를 절대 중국에 몽땅 내주어서는 안되기 때기 때문이다.

    평양을 폭격할까 이라크에 파병할래 라는 협박에 이라크로 병사를 보내야 했던 과거가
    21세기 얼마전의 일이로 아직도 이 나라 대.한.민.국. 은 자주민주공화국이 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세계 6 위의 군사력을 갖고도 말이다.

    좋다.힘의 논리. 그대신 미국과 잘 바꾸기를 바랄 뿐이다.

    미얀마를 위한 한국이라는 국가의 정부의 역활은 최악을 막는 심판의 역활까지 이다.

    무기가 압도적인 군부 따마도의 일방적 집단학살을 막는 군사적 행위들을 말한다.

    비행금지 구역을 설정하여 소수민족지역의 전투기 사용을 막는것,탱크등 중화기 대량 살상무기를 자국민과 소수민족에게 사용하는 것을 막는것, 생화학무기 사용으로 집단학살을 막는것,
    미얀마 시민과 민족연합이 군부와 싸울수 있는 조건을 만드는 것 까지인것 같다.

    미얀마군부가 일방적으로 설정한 한달이 반이 지났다. 일방적인 학살이 시작될것을 생각하니 잠도 오지않고 마음이 급해지고 아득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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